요즘 유투브며 인스타며 유명 인플루언서들은 다 맛보고 씹고 뜯고 하는
초인기 디져트!!! '두바이 초콜릿' 먹어본 썰이다!!!
두바이 초콜릿이라하면 고소한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와 튀르키예 전통 디저트 재료인 카다이프가
주 재료로 들어가는 초콜릿인데
오리지널은 픽스 디저트 쇼콜라티에서 나오는 초콜릿 중 하나다
우연찮게 삼성 현대백화점을 갔다가
흩뿌려진 페인팅과 사람들이 줄이 길게 서있는걸 보고
직감적으로 아 두바이초콜릿이다!! 알아차렸고 홀린듯 줄을 섰다
두근두근... 드디어 나도 먹어보는구나 두바이 초콜릿!!!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현장에서 직원들이 만들지는 않고 바로 포장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개비싸...
내 인생에 초콜릿을 만구천원에 사는날이 올줄이야...
너무 비싼거 아닌가... 심지어 원가가 이만천원인데 할인가가 만구천원임...
비싸도 대세에 올라타지 않고는 못 살 성격이라
무려 3개나 샀다.. 주변에 선물할거 포함 ( ┐΄✹ਊ✹)┐
맛은 부드러운맛과 바삭한맛 두가지 종류가 있고
워낙 카다이프릐 바삭한 식감으로 뜬 디저트이기에 바삭한 맛으로 통일!!
바삭한맛 3개 (19,000*3=57,000)
보냉백(1,000) 과 쇼핑백(700)까지하면 총 58,700원 지출
도라방스.. 담주는 굶자... ༎ຶ‿༎ຶ
두-둥!!
큰 기대를 안고 집에 오자마자 커피 내려서 시식!!
오호라...
생각보다 내용물이 실하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발란스가 좋은 바삭한 맛!
바삭한 맛이라 그런지 카다이프가 아닌 피스타치오 가루?와
코코넛? 같기도한 입자가 큼식한 것이 섞여있어 생각했던 식감은 아니였다
스프레드도 촉촉이 아닌 건조 뺙뺙 느낌이라 후두둑 떨어짐
겉부분의 초콜릿도 빨리 녹아서 손가락까지 빨아 먹었다 (아까워서 그랬을지도...)
부드러운 맛도 하나 사서 비교해 볼걸 그랬다!
굳이 데저트젬스 초콜릿을 사먹을 필요는 없을듯하나
팝업도 끝나가고 뭐... 8월 팝업 일정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근처에서 한다든지 우연찮게 발견 한다든지 하면 가보세요....
다만 두바이스타일 디져트들은 생각보다 우리 가까이에 있다!!
내가 저걸 샀을때는 7월 초 극 초반이라 후다닥 구매해 보았고
현시점으로는 여러 디저트 전문점 하물며 동네 카페, 대기업 꽈자들까지도
두바이 스타일 제품이 많이 나왔다
남들보다 조금 빨리 먹어본거에 만족!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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